고성군, 102개소 236대 공공와이파이 현장점검 실시
윤아름 기자 | 입력 : 2024/07/09 [05:24]
[설악타임즈=윤아름 기자] 고성군은 여름철 많은 관광객 방문에 대비하여 공공기관 및 관광지에 설치되어 있는 공공와이파이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7월까지 현장점검을 통해 와이파이 장비, 연결 확인, 속도 측정 등 군민 및 관광객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방법은 공공와이파이 관리 시스템으로 장애 및 오류 확인 후 업체와 현장 방문을 통해 해결하고, 속도 측정을 통해 원활하지 못한 설치지역을 파악 후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공공기관 및 관광지 등 관내 102개소 236대의 공공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휴대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 와이파이를 켜고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여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현재 리모델링 중인 해양박물관, 생태박물관 등을 제외하고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 사전 점검을 통해 무선통신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군민들과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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