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인제·양구군의회, 기업형 양계장 건립 대책회의 ‘공동성명서 채택 예정’

윤아름 기자 | 기사입력 2024/05/10 [18:23]

인제·양구군의회, 기업형 양계장 건립 대책회의 ‘공동성명서 채택 예정’

윤아름 기자 | 입력 : 2024/05/10 [18:23]

▲ 양구 두무리 기업형 양계장 건립 관련 대책회의

 

인제·양구군의회는 인제군의회 이춘만의장과 양구군의회 조돈준의장이 양구군의회 의장실에서 양구 두무리 기업형 양계장 건립 관련 대책회의를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기업형 양계장 건립 결사반대 의지를 토대로 양계장이 건립될 경우 상수원 오염 및 청정수에서 서식하는 어족자원의 폐사 가능성과 닭 비듬 분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악취와 폐기물 발생 등 심각한 문제점 등을 제기했다.

 

신상순 관대리이장은 “양계장 부지 인근지역은 블루베리, 토종다래 등 무농약재배지역이며 양계장 건립시 생과일에 내려앉는 분진으로 피해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도화 신월리 이장은 “청정지역인 두 지역의 수질, 대기 등 환경이 오염된다면 많은 국민들이 오염수를 마시게 될 것이며, 인근지역 거주자들은 방독면을 쓰게 될 것”이다 고 덧붙였다.

 

이춘만,조돈준의장은 “인근지역의 주민들을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청정지역을 지켜낼 수 있도록 6월 시작하는 정례회에서 인제·양구군의회가 공동성명서를 채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인제·양구군의회의장, 전도화 신월리이장, 신상순 관대리이장, 황종순 도사리이장, 안용범 두무리이장 등이 참석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