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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국내 유일 고층 습원 ‘대암산 용늪’ 16일 탐방 재개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5/09 [18:39]

인제군, 국내 유일 고층 습원 ‘대암산 용늪’ 16일 탐방 재개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5/09 [18:39]

▲ 인제 대암산 용늪, 5월 16일부터 생태탐방 재개

 

인제군은 국내 유일 고층 습원인 대암산 용늪 생태탐방이 5월 16일부터 재개되어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암산 용늪은 4,000년부터 4,500년 전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층습원으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이탄습지로 우리나라 제1호 람사르협약 습지로 등록(1997년)로 되었으며 매년 일정 기간동안 제한된 인원에 대해서만 탐방을 허용하고 있다.

 

생꽃, 날개하늘나리, 닻꽃, 제비동자꽃, 조름나물, 참매, 까막딱다구리, 산양, 삵 등 멸종위기 동식물 10종을 포함하여 1,180종의 생물을 서식하고 있다.

 

용늪 생태탐방은 장거리 서흥리 코스와 단거리 가아리 코스 두 코스가 운영된다. △가아리 코스는 가아리 안내소에서 출발하여 약3시간이 소요되며 1일 1회, 30명으로 탐방객 수를 제한한다. △서흥리 코스는 6시간 가량 소요되며 1일 3회 운영, 회당 탐방 가능객 수는 40명부터 50명(평일1일 2회 운영)이다.

 

이호성 인제군 환경보호과장은 “대암산 용늪의 가치를 보전하고 마을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약은 인제군 대암산 용늪 홈페이지에서 탐방 희망일 열흘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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