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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노후 임대 농기계 고성군민에 우선 매각

윤아름 기자 | 기사입력 2024/01/25 [18:25]

고성군, 노후 임대 농기계 고성군민에 우선 매각

윤아름 기자 | 입력 : 2024/01/25 [18:25]

▲ 고성군, 노후 임대 농기계 불용 입찰 매각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노후 임대 농기계를 고성군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한다고 알렸다.

 

매각 참가 자격은 1차(고성군 농업인), 2차(고성군 거주인), 3차(전국 입찰 또는 수의계약)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차 입찰 참가 자격은 “고성군 농업인”으로 계약체결 시 주민등록등본, 경영체 등록확인서를 필히 제출하여야 한다.

 

이번 매각은 농기계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농기계로 내구연수 경과 및 노후화로 불용 처리 결정된 농기계이며, 일부 농기계의 경우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퇴비살포기 등 18종 60대이다.

 

본 매각은 개별매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매각 방법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입찰서 제출은 1월 29일~ 2월 2일까지이며, 개찰일시는 2월 5일 10시에 개찰한다. 낙찰자는 감정 평가가격 이상의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자로 결정한다..

 

불용물품은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에 비치했으며, 입찰 참가자는 매각 농기계가 불용품이라는 점을 감안해 사전에 매각 물품의 상태 및 외관 등을 반드시 확인 후 모든 사항을 숙지하고 신중하게 입찰에 참가해야 한다.

 

윤형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불용 농기계 매각은 관내 농업인에게 농기계 구입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우선적으로 매각 결정을 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의 활용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매각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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