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군청

국민권익위원회가 1월 24일 오전 10시에 양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주최하는 '문화관광 활성화 국민고충 현장 간담회'가 열린다.

이번 간담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안권 2개 시군 문화관광 관계자 및 업계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민권익위 권근상 권익개선정책국장이 주재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속초시, 한국관광공사, 도·시·군의 문화관광협회, 시군번영회 등 총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관광단지 조성 시에 발생하는 규제 등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업계 종사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인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한 활발한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국민권익위 주최 간담회에서 문화관광 업계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개선을 위해 협력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