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설악타임즈=윤아름 기자]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직원들의 여가시간을 보장하고 여가혜택 및 활동을 적극 제공하여 여가 있는 삶 구현을 위한 여가친화인증제에서 2023년 11월 15일 여가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

여가친화인증제는'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제16조에 근거해 직원이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심사 과정은 서류심사와 임직원 설문조사, 면접조사를 통해 여가시간 확보, 여가활동 지원, 조직문화 등의 항목을 평가하는 것으로 실질적인 제도 운영에 대한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여가친화인증을 받은 기관은 직원들의 일과 여가의 균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여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는 뜻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여가친화인증을 통해 일과 여가의 조화가 직원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여가친화제도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공단은 재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업무용 컴퓨터 셧다운 제도 검토’, ‘하계 휴가제도 활성화 방안 마련’, ‘유연근무제 활성화 추진’ 등 다양한 우수사례 및 발전방안을 연구하여 직원의 여가 있는 삶을 보장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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