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

고성군, 재난 피해 최소화 위한 '2024년 도민 제안 재해 취약지 개선사업' 접수

안하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9/04 [13:01]

고성군, 재난 피해 최소화 위한 '2024년 도민 제안 재해 취약지 개선사업' 접수

안하영 기자 | 입력 : 2023/09/04 [13:01]

▲ 고성군, 재난 피해 최소화 위한 '2024년 도민 제안 재해 취약지 개선사업' 접수



고성군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도민 제안 재해 취약지 개선사업’ 선정을 위한 접수에 들어갔다.

 

도민 제안 재해 취약지 개선사업은 강원도 재난관리기금이 50% 보조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주민이 생활 주변 재해 취약지를 발굴해 제안하도록 한다.

 

사업 대상지 선정 기준은 소규모 급경사지, 도로, 교량 등 방재시설에 대한 보수 보강이 필요한 사업, 붕괴, 침수 등 각종 재난 우려 지역에 대한 재해 위험 요인 제거사업, 가뭄 재해 지역의 임시용수 확보 사업, 기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74조 및 재난관리기금 운용 지침 용도에 부합하는 사업 등이다.

 

사업 선정은 군에서 접수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도에 사업계획서 및 우선순위를 제출하면 도에서는 대상 지역 현지 실사를 통해 사업 선정 결과를 통보하고, 군은 24년도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도민 제안 재해 취약지 개선사업에 접수된 제안서의 면밀한 검토로 관내 소규모 급경사지, 인명 피해 우려 지역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접수 기간은 9월 8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도민 제안 신청서를 작성 후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안전교통과 재난방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