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일상 회복 착! 착! 착! 나눔 캠페인'을 7월 한 달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 위주 모금에서 벗어나 연중 전 군민의 기부 참여 촉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성금은 코로나19를 겪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일생 회복 지원을 위한 생활비와 의료비, 자립 준비, 냉방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며, 모금 대상은 주민과 출향인, 사회단체 및 기업체 등이다.
접수창구 방문 또는 금융기관 사랑의 계좌 모금, 모금함 접수, 누리집 이용, ARS 전화, QR코드 및 각종 페이, 문자메시지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함명준 군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작은 행동들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 위주 모금에서 벗어나 연중 전 군민의 기부 참여 촉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성군청 복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접수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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