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청 전경

[설악타임즈=최삼규 기자] 오는 6월 3일 10시 평창읍 백오로 83 일원에서 '제2회 평창 하리 페스티벌'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우(리나라) 영(웅들)! 우(리)와 함께하리’라는 주제로 열린다.

평창군에서 주최하고, 오글오글협동조합(대표 이재억)에서 주관하는 이번 하리 페스티벌은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이 열릴 예정이다.

본 행사를 위해 6월 2일 오후 16시부터 차 없는 거리 조성 통제가 이루어진다. 3일 10시 30분부터 개회식이 열리며 1부 문화공연(뮤지컬‘영웅’갈라쇼 공연) 및 2부 버블쇼 및 디즈니 공연이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에어바운스, 체험부스(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종이가면 페인팅, 종이비행기 만들기, 행잉․꽃반지 만들기, 힐링목공체험, 방향제 만들기)가 있어 새로운 문화 체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재억 오글오글협동조합 대표는“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평창읍을 방문한 관광객이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며“앞으로도 남부 생활권의 중심인 평창읍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