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에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으로 서민 생활 안정과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하여 2019년~2022년까지 300가구를 지원해주었으며, 올해는 1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저소득층 가구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으로 취약 계층에게 삶의 질 향상과 에너지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및 기초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일반 저소득가구로 자가, 임차 구분 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나 최근 2년 이내에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가구, LH에서 진행하는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 대상자, LH 등 공공임대 주택 거주 가구 등 일부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단열, 창호, 바닥공사 등 에너지효율 시공과 에너지효율이 높은 보일러, 에어컨 등 냉난방 물품을 지원해주며 가구당 평균 243만 원, 최대 318만 원까지 지원해준다.
해당 사업의 신청 기한은 9월 27일까지로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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