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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6월부터 3개월간 ‘2024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

윤아름 기자 | 기사입력 2024/06/18 [15:44]

고성군, 6월부터 3개월간 ‘2024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

윤아름 기자 | 입력 : 2024/06/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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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청

 

고성군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2024년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이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시행함으로써 한발 앞선 대응 및 홍보를 통해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비상 체제 기간에는 안전관리 구축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행동 및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추진 상황관리, 관계기관 간 협조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라면서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진부, 장신, 도원유원지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지역에 안내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 로프 등 안전시설을 정비·확충했다”라고 전했다.

 

양양군은 오는 7월 8일(월)부터 8월 31일(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9명을 배치하여 마을 관리 휴양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 비상 체제 기간에는 안전 관리 구축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행동 및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추진 상황관리, 관계기관 간 협조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안전한 물놀이 캠페인 행사를 추진하여 6월부터 8월까지 해수욕장 개장, 각종 축제 행사 시 물놀이 사고 예방캠페인 추진 및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할 예정이며, 이장 회의 및 각종 회의 시 주민교육을 실시하고, 마을 방송, 재해전광판 등을 이용하여 물놀이 홍보내용을 수시로 방송할 계획이다.

 

홍영준 안전교통과장은 “이번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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