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군수 집무실에서 주요 정책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보고회는 국비 확보 대상사업, 주요 공모사업, 주요 정책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문제점 사전 파악을 위해 마련됐다”라면서 “보고회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상세 보고와 함께,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국비 확보 대상사업과 주요 공모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과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보고회는 부서별 순차적으로 개발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대상 사업은 총 103개 사업으로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 접경권 발전지원사업, 지방소멸 대응 기금 등 30개의 국비 확보 대상 사업과 간성 역세권 투자 선도지구 공모사업, 희망을 굽는 바닷가마을 오호 도시재생사업 등 12개의 주요 공모사업, 그리고 각종 현안 및 부서별 중점 추진 중인 동해고속도로 연장, 광역 해양 관광 복합지구 조성, 목재 문화체험장 건립, 군민 대상포진 무료 접종 사업 등 61개의 주요 정책사업으로 분류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요 정책사업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효율적인 추진에 총력을 다하여 더 나은 고성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고성, 고성군, 고성군청, 주요 정책사업 보고회 개최, 주요 정책사업 문제점 파악, 신속 대응, 효율적 추진 총력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