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이번 주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와 함께 파크골프 및 유소년 축구 등 전국대회가 잇따라 열려 지역이 수많은 체육인과 방문객들로 붐빌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달 31부터 6월 4일까지 개최되는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양양에서 총 41개 종목 중 28개 종목이 열리며, 이 중 핸드볼·펜싱·배구·축구 종목이 사전경기로 열려 도민체전의 첫 출발을 알린다”라면서 “핸드볼 200명(11팀), 펜싱 200명(15팀), 배구 400명(27팀), 축구 700명(25팀) 등 도내 선수 1,500여명이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각 종목별로 △핸드볼-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양양실내체육관 △펜싱-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양양다목적체육관 △배구-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양양국민체육센터 △축구-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공항구장 및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제1회 양양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양 남대천파크골프장 △‘제5회 양양컵 리틀K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남대천 둔치 축구장과 공항구장에서 열려 전국 각지에서 약 2,000여명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전국 단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양양이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스포츠 도시로서도 각광받으며 미래의 체육인재를 발굴·육성함은 물론,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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