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동서고속화철도와 역세권개발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대중교통의 도입을 위해 ‘도시철도(트램) 도입 사전타당성 조사 및 도시철도망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5월 1일 속초시 대회의실(종합민원실 5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철도(트램) 도입 사전타당성 조사 및 도시철도망 구축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1년간 진행될 예정으로 속초역에서 설악동 소공원, 중앙시장, 속초해변 등 속초시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3개 노선에 대하여 타당성조사와 사업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며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되고 관련기준에 부합한 노선에 대해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여 국비 확보 등 사업추진의 기반을 다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