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전통시장의 안정적인 경영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하여 ‘2024년 전통시장 지킴이 지원사업’을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간성 및 거진 전통시장별로 사무운영 1명, 시설·안전·위생·방역 관리 1명이며, 관련분야 전문가·유경험자·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층 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군은 선발된 전통시장 지킴이는 앞으로 전통시장의 재해 예방 활동 및 점포 점검의 날 실시, 전통시장 시설물 안전 관리 및 방역, 시장 감시 순찰 및 응급조치, 화재 예방을 위한 방범 활동 등 전통시장 경영 활동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원하게 된다고 전했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전통시장 지킴이 지원사업으로 간성·거진 전통시장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여 시장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