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과 함께 10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종합평가는 18개 시군 부과액 기준(22. 11. 1. ~ 23. 10. 31.)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및 운영, 세외수입 부과·징수 및 운영, 지방세 세무조사, 시군세 운영, 연찬회 입상 등 5개 분야 18개 항목으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고성군은 고질 체납 차량에 대하여 지속적인 추적 관리와 함께 정기적으로 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추진하여 상습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번호판 영치 후 장기 미반환 차량 조기 공매를 추진함으로써 체납세 누증 예방과 차량 무단 방치 및 불법 사용을 차단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고성군은 모바일 전자고지로 주민 편익 증진과 취득세·재산세 상속 안내문 발송으로 불필요한 가산세 및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였으며, 사전 안내 제도를 통해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그 결과 고성군은 2그룹(부과액 700억 원 미만)에서 장려상 표창과 함께 1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하였다.
김철연 고성군청 세무회계과장은 납세자 맞춤 중심의 세정 운영을 하다 보니 좋은 결과까지 얻게 되었다며, 납세자의 불편 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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