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함명준)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한 2023년 시군 물가 안정 관리 실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에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물가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3년도 지방 공공요금 동결 및 감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 18개 시군에서 추진한 물가 안정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고성군은 올해 물가 상승으로 군민 경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물가 안정을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상황실 운영을 통해 명절 및 하계 피서철, 지역축제 등 물가 취약 시기 안정화와 공공요금 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함명준 군수는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여전히 주민 경제에 부담이 상당하다.”라며 “작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주민 생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상반기 전 군민을 대상으로 희망 지원금(1인당 20만 원)을 지원하여 공공요금상승에 따른 군민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