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추석연휴 응급진료 운영대책 추진
지남호 기자 | 입력 : 2022/09/08 [11:50]
양양군이 추석연휴 응급진료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주민들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4일간 보건소를 중심으로 당직의료기관 및 당직약국을 지정하여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 및 14개 병(의)원․약국이 이번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으로 지정돼 운영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기간(9.9~9.11)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PCR 우선순위 대상자에게 검체 채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날인 10일에는 군 보건소, 이도약국, 우리약국, 태평양약국이 운영되며, 연휴기간 동안 당직 병원 및 약국에 대해서는 양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양양군보건소는 관계자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의료기관 및 약국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불편을 없애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응급진료대책을 운영한다”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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