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토성면-광주 광산구 첨단2동, 상생발전 업무협약 및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윤아름 기자 | 입력 : 2024/10/25 [04:54]
[설악타임즈=윤아름 기자] 토성면은 10월 25일 토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2동과 지자체 간 상생발전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면)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토성면과 첨단2동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유기적인 협조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는 데 합의한 것이다. 또한, 각 지자체는 이·통장 및 유관기관 단체 회원 60명이 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 600만 원을 상호 전달했다. 채동훈 첨단2동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미란 토성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군 토성면과 광주광역시 첨단2동 간 상호 협력 체계가 구축되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성군과 광산구 첨단2동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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