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4년 하반기 고성평생학습관 평생교육 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강좌당 12회차로 진행되며, 고성군 평생학습관(구 간성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군은 “상반기에는 당초 8개 강좌 개설 예정이었는데,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2개 강좌를 개설, 총 128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라면서 “이는 올해 평생교육 강좌 프로그램이 23년(상반기 5개, 하반기 9개) 대비 64% 늘어난 수치로, 해마다 평생교육에 대한 군민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수강생 모집을 통해 개설된 하반기 강좌는 11개 강좌(플루트 앙상블, 캘리그라피, 타로 상담, 서양미술 읽기, 아코디언, 오카리나, 어반 스케치, 그림책 독서 토론, 초등과학 보드게임, 통기타, 일본어 초급 1단계)이며, 총 122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교육 강좌 프로그램 제공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평생학습에 대한 학습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군민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고성, 고성군, 고성군청, 하반기 고성평생학습관, 평생교육 강좌 프로그램 운영, 9월2일부터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