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 7월 셋째 주 주말, 인제 에누리장터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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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에누리장터를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인제읍 농특산물 판매장 주차장 일원에서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일반기업, 농가, 플리마켓 등 43개 업체가 참가해 황태, 옥수수 등 지역에서 생산·가공된 400개 품목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공예품을 직거래로 판매한다.
또한 군은 장터기간 동안 공연과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하루에 두 번 11시, 15시에 행사장 내 야외무대에서 밴드, 클래식 악기 연주 등의 공연이 진행되며 장터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 추첨을 통해 건조기, TV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 할 예정이다.
신선미 경제협력과장은 “관내 기업·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주민과 관광객에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