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내일(5일)은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10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수원 9도, 춘천 4도, 강릉 6도, 청주 10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춘천 18도, 강릉 16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다.

더불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예정이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충남남서부와 전북서부, 전남권북서부에는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또한 "충남남서부, 전북서부, 전남권북서부 일부 지역에서는 새벽까지 5㎜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남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