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50여 명(선수 80, 임원 50, 진행요원 20)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실내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시뮬레이터를 설치하여 개인전(시각장애인) 및 단체전(장애인+비장애인)으로 진행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평소 맘껏 달릴 기회가 없었던 시각장애인들에게 비장애인처럼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어울림의 장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탠덤사이클 경기는 장애인 올림픽대회 시각장애인 종목 중 하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2인용 자전거에 동승하여 앞 좌석에는 비장애인 선수가 뒷좌석에는 시각장애인 선수가 타고 치르는 경기로써, 각각의 역할을 맡은 두 사람의 협동이 얼마나 잘 이루어지느냐가 승패의 관건이 된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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