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치솟은 지난 17일, 재안산강원도민회에서 인제군을 방문해 제29대 임원 워크숍을 가졌다. 폭염속에서도 임원들은 인제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재안산강원도민회 김귀자 회장이 인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했으며, 재안산인제군민회 회원 일동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한여름보다 뜨거운 고향사랑을 보여줬다.

김 회장은“몸은 멀리 있지만 고향을 생각하면 항상 따뜻한 정을 느낀다”며, “많은 출향민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많은 관심을 가져 인제군과 강원특별자치도에 큰 힘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제군은 특색있는 답례품 제공과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하여 6월 초 체험권(번지점프· 슬링샷·가족영화 제작등), 사과, 오미자 커피, 산나물 비빔소스, 황태 가공식품 등을 추가로 발굴하여 더욱 풍성한 답례품을 선보이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