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

한낮 기온 껑충…미세먼지 '좋음'

안하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6/09 [14:16]

한낮 기온 껑충…미세먼지 '좋음'

안하영 기자 | 입력 : 2023/06/09 [14:16]

 



9일은 지난 8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고,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또한 이번 주말 동안 비나 소나기 소식이 잦겠다.

 

토요일인 10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겠으며, 오전에 수도권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북과 경북 이북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최대 50㎜다. 낮 기온은 최고 31도가 예상된다.

 

일요일인 11일에는 새벽에 중부 지방에 다소간 비가 오다가 해가 뜨기 전 대부분 그치겠다. 낮부터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10일 오전 6시~낮 12시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권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한 뒤 낮 12시~오후 6시에는 강원 영동, 충북, 전북, 경북 북부로 확대되겠다.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10~50㎜, 강원 영서, 전북, 경북 북부 내륙, 서해5도에 5~30㎜, 강원 영동에 5㎜ 내외가 예상된다.

 

비는 10일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다. 중부 지방에 11일 오전 0~6시에 다소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인 11일 낮부터 전국에서 소나기가 다시 내리겠다. 낮 12시~오후 6시쯤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6시~밤 12시까지 이어지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11일 아침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서해상,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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