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강원도 교육청이 진행할 예정인 '비워캠페인'을 소개했다.
'비워캠페인'은 첨부 파일이 포함된 이메일 한 통을 보관하는 데 이산화탄소 4g이 배출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마련되었다. 캠페인은 스팸메일함과 이메일 휴지통을 비우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실현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 교육감은 "작은 실천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일에 교육 가족이 동참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실천 사례가 될 것이다"라며, "아이들을 위해 몇 번의 클릭으로 메일함을 정리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해달라"라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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