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은 수개표 절차가 도입되어 보다 많은 인력이 필요한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5,500여명의 인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길탁 강원자치도 행정국장은 “이번 선거는 수검표가 30년 만에 부활하는 선거로 부정선거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면서 “도내 5,500여명의 공무원이 자신의 업무 외에 추가로 선거사무를 지원하고 있어 이들에게 이틀의 특별휴가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청은 2월부터 선거사무를 종합 관리하기 위해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상황실은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선거사무 진행상황 관리 ▲선거관리위원회 등의 유관기관과의 협조 업무를 추진 ▲공무원의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점검활동 ▲불법 선거운동 단속 협조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홍보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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