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오는 4월부터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일상 부담 경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억8천만원 예산의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일상돌봄서비스’는 재가돌봄·가사서비스, 병원동행서비스, 심리지원서비스, 주거안전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라면서 사업대상은 “청·중장년(19세이상 ~ 64세) 본인이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혼자서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19세 ~ 39세)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