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2024년 현안사업 점검회의'를 통해, 속초 미래 100년 기반을 다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민선8기 시정운영 전략 수립에 나섰다고 밝혔다.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이병선 시장 주재로 정연길 부시장, 3개국 국장, 기획예산과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일자별로 29개 부서장, 팀장, 차석과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주요 현안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시의회 업무보고에 앞서 공약·주요·공모·신규사업을 비롯해 지시사항, 민원사항 등 주요 현안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하고 문제점 파악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각 부서 팀장과 차석 직원까지 참여하여 지휘부와의 허물없는 의견교환과 대화를 통해 시정 운영에 대한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전 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의를 통해 논의될 2024년도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2024년 전국우수시장 박람회’,‘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 추진’,‘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탄소중립도시 실현’,‘어르신 고독사 제로도시 추진’,‘속초항 북방항로 및 크루즈 활성화’ 등이 있으며, 속초시는 본 사업들을 위시한 올해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올해는 그간 민선 8기에서 이룩한 성과를 토대로 ‘한 걸음 더 앞으로, 2024 속초’라는 가치 아래,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 강소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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