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총 74회 출장 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 이번 건강검진 또한 출장검진차량이 △21일 손양면사무소 주차장, 입암보건진료소 주차장 △22일 오색주차장 △23일 양양군보건소 주차장△30일 양양군보건소 주차장을 방문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검진대상은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일반건강검진은 문진 및 상담, 신체계측, 소변검사, 혈압측정, 혈액검사, 흉부x선 검사 등이 진행된다.
국가 암 검진 대상은 △위암 40세 이상 △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이며, △ 대장암은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치료율을 높이고 암사망률을 줄이고자 국가 6대 암 검진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검진에 따른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출장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니 대상자께서는 적기에 검진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일반건강검진과 암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8시간 이상 금식 후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하여 검진 일정에 맞춰 출장 검진 차량을 찾으면 된다.
단, 이미 올해 검진을 받은 사람은 검진 대상자가 아님을 유의해야 한다.
일반건강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액 부담하나, 암 검진의 경우 암종류와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에 따라 10% 본인 부담이 들 수 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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