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청

[설악타임즈=윤아름 기자] 속초시가족센터는 3월 ~ 12월까지 '결혼이민자 운전면허취득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신청자 9명 전원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고 도로연수를 마쳤다.

운전면허취득지원 사업은 교육을 통해 교통법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고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하여 결혼이민자가 성취감과 자기 역량 개발로 한국 생활 조기 정착과 일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는 운전면허 취득을 통해 운전 및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통법규에 대해 알게 됐고, 취업에 자신감도 생겼다고 사업 참여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속초시가족센터 최종구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운전면허취득이 취업과 연계되고 자기 발전의 계기가 되어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년 결혼이민자 운전면허취득지원 사업은 1~2월 참여자를 모집하여 3월부터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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