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윤아름 기자] 속초시 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45개소 93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생활 실천에 관한 인형극‘건강 미녀와 편식 야수의 식습관 고치기 대작전’공연을 28일 강원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율동과 노래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 및 건강생활 실천에 대해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공연 관람 후 가정에서 연계 학습할 수 있도록 어린이 비만 예방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고열량의 인스턴트식품 섭취 및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어린이 비만이 급격하게 늘고 있어 올바른 식습관 및 건강생활 실천이 중요한 만큼, 속초시는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생활 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속초시 보건소 관계자는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스스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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