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윤아름 기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속초줍깅이 10월 3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영랑호 일원에서 전개됐다.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우리는 사회복지인’ 다짐 결의 대회를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 종사자 100여 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활동에 열정을 다하면서 가을옷을 갈아입은 설악산이 유려한 수채화처럼 펼쳐진 영랑호를 더욱 아름답게 지키기 위한 환경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줍깅 활동을 통해 청정하고 쾌적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속초를 만든다는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사회복지인 다짐 결의 대회를 병행함으로써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헌신한다는 사명감을 다시 한번 새기는 자리가 됐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