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윤아름 기자] 속초시는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정책의 정착 및 지역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11월 20일까지 관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472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점검은 3개(2~3인) 점검반으로 구성하여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흡연취약시설 집중점검 및 속초시 조례에 따른 도시공원, 버스․택시 승차대, 해수욕장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의무대상시설 시설기준 준수 여부, 금연 표지판․스티커의 부착 여부 및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지도․점검을 통해 상습 민원신고 구역 등을 대대적으로 점검하여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향후 지속적인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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