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친부모결연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달식은 2023년 출산한 다문화가정에게 아기변기, 기저귀, 분유, 아기옷 등 출산 후 필요한 용품을 지원했다.
1:1 친부모결연 사업은 출산한 결혼이민자에게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들이 2020년부터 미역국 끓여주기, 신생아 목욕 시켜주기, 출산용품전달 등을 지원하며, 외로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최종구 센터장은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매년 다문화가족에게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이 속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속초시가족센터와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이외에도 연계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생일파티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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