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윤아름 기자] ‘제58회 설악문화제’의 막바지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축제 마지막 날에도 행사장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행사 참여에 여념이 없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 외에도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붐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속초 버스킹 페스티벌’의 예선 공연이 잔디광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그동안 속초시립박물관 및 노리숲길 일원에서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노리숲길 숲 속 마켓’이 축제기간 장소를 옮겨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설악마켓’이란 이름으로 축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외에도 축제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설악 패밀리 올림픽’과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군 장비 및 전투식량 시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군 장비 전시 및 체험’을 비롯한 문화예술, 시민, 단체 홍보 및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되는 ‘지역문화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잔디광장 한편에는 에어바운스 등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를 운영하여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제58회 설악문화제’는 오후 5시 이병선 속초시장의 폐막선언과 함께 축제의 마무리를 알리는 폐막식이 개최되어 제58회 설악문화제 주요 영상 상영 및 속초시 홍보대사 신승태와 이찬원, 송성호의 폐막공연을 끝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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