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윤아름 기자] 속초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시정소식지 ‘속초홀릭’을 이끌어갈 명예시민기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명예시민기자는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2년 동안 속초시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직접 취재하며 마을 소식, 이웃 이야기, 축제 및 관광정보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민에게 전달하는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10월 2일) 기준 속초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만 19세 이상 속초시민 또는 속초시 소재 직장 재직자 중 기사 작성과 사진 촬영 능력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발된 최종 10명에게는 소식지 기사 게재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속초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직접 작성한 기사 1부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최종 결과는 10월 30일 시청 누리집에 게시 및 개별 통보 될 예정이다. 한편 매월 1회 발행하고 있는 ‘속초홀릭’은 기존 배부처뿐 아니라 시내버스 정류장과 대형 마트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읽어주는 모바일 소식지를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시정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친절한 정보제공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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