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가을정취로 물든 설악로데오거리 조성
"속초시가 시의 중심인 설악로데오거리를 따라 있는 가로수 화분에 가을꽃을 식재하여 가을정취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로데오 거리를 만든다.
이번'설악로데오거리 가을꽃 식재 및 관리사업'은 올해 추진된 설악로데오거리 봄꽃, 여름꽃 식재사업의 연장으로 로데오거리 가로화분 131개소에 가을국화인 가든멈 3,100본을 식재한다.
또한, 다른 국화와 비교하여 가을철 꽃송이가 풍부하게 맺히는 가든멈을 빨간색, 보라색, 노란색의 세 가지 색상으로 조화롭게 식재하여 가을철 다채로운 경관미를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는 가을꽃 식재 이후에도 겨울 전까지 관수, 보식, 청소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경관을 유지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2023년 봄꽃과 여름꽃 식재사업과 이어지는 가을꽃 식재를 통하여 속초시의 중심 로데오거리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계절별로 다양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성군, 추석 및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기간 '고상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 운영
고성군은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고성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상향하여 운영한다.
군은 다가오는 추석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 특별 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난 피해지원을 목적으로 고성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상향하여 운영한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기존 70만 원(지류형 30, 카드형 40)까지만 구매 가능했던 상품권을 오는 10월 31일까지 100만 원(지류형 50, 카드형 50)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한편, 인구감소지역 특별할인율 10%, 1인 보유 한도 150만 원, 연 매출 30억 초과 업소 가맹점 제한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에 따른 고성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으로 지역주민들은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고성사랑상품권의 유통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워진 경제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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