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윤아름 기자] 속초시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의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강원특별자치도속초의료원과 속초보광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관내 병‧의원 21개소와 약국 16개소를 통하여 진료와 약국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속초보광병원의 경우 연휴 셋째 날과 다섯째 날 외래진료가 가능하다. 심야시간에는 관내 유일한 심야약국으로 지정된 ‘행복약국’(조양동 소재/21:00~24:00) 이용이 가능하며, 관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24시간 운영 편의점) 113개소에서 해열 진통제, 소화제와 같은 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속초시보건소(매일 09:00~12:00 / 청초생활체육관 옆 주차장)에서 운영하는 진료소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연휴기간 동안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여 지역주민과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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