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추석 연휴 대비 종합대책 추진
"속초시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중 가장 긴 6일간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관광‧교통‧보건의료 등 5개 분야, 22개 중점 과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분야별 상황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및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한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하여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결식우려아동 등에 대한 급식 지원과 저소득가구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위문을 추진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연휴기간 쓰레기 처리를 위한 근무조를 편성․운영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주요 지점에 인력을 배치하여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민원 해소와 원활한 교통소통 등 교통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속초시는 18일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서·분야별 대책을 사전 점검했으며, 민생경제 안정과 시민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물가안정, 공사대금 체불해소, 복지지원,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및 각종 재난‧재해 등에 대비한 선제적 행정준비와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양양군,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 동참
"김진하 양양군수는 18일 오전 7시, 수산물 소비촉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는 지난 12일 김진하 양양군수가 남한권 울릉군수로부터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받아, 추석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어촌 휴가를 장려하며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진행됐다.
이날 김진하 군수는 실·과·소장 등 40여명과 함께 남애항 위판장에서 어업인·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양양군수협 임직원·지역 어업인 등 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서 수산물 소비촉진 방안과 군정 현안사항에 대한 간부 회의를 진행하고, 지역에서 잡은 수산물을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많은 국민들이 올 추석에 우리 수산물을 소비하고, 어촌마을로 휴가와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하은호 군포시장,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속초시, 2023 속초 국화전 조성사업 추진
"속초시가 청초호 유원지 분수광장 일원에'2023 속초 국화전'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속초시는 국화전 추진을 위해 시 직영 꽃묘장에서 지난 5월부터 국화 15만 본 생산·관리에 박차를 가했으며, 11일(월)부터 본격적으로 화단 조성 및 국화 식재, 야간경관조명 설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국화전은 기존의 작품 국화를 활용한 포토존 13개소와 야간에도 아름다운 국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관조명 설치와 더불어'속초시 승격 60주년'를 기념하여 디자인 식재, 60주년 작품 국화를 추가 조성했다.
또한,'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빛으로 표현하는 생명의 숲’ 행사의 일환으로 다양한 종류의 야간 경관조명 포토존을 설치하여, 낮과 밤으로 더욱더 다채롭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는 21일(목) 저녁 점등식을 시작으로 ‘2023 속초 국화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강원도 관광 1번지인 청초호 유원지에 이번'2023 속초 국화전'을 통해 속초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더 생기 있고 활력 넘치는 경관으로 휴식과 관광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국화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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