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윤아름 기자] 속초시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중 가장 긴 6일간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관광‧교통‧보건의료 등 5개 분야, 22개 중점 과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분야별 상황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및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한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하여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결식우려아동 등에 대한 급식 지원과 저소득가구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위문을 추진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연휴기간 쓰레기 처리를 위한 근무조를 편성․운영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주요 지점에 인력을 배치하여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민원 해소와 원활한 교통소통 등 교통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속초시는 18일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서·분야별 대책을 사전 점검했으며, 민생경제 안정과 시민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물가안정, 공사대금 체불해소, 복지지원,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및 각종 재난‧재해 등에 대비한 선제적 행정준비와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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