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24년 조양동 주민제안사업 '벽화 그리기 사업' 선정
"조양동주민자치회가 2024년 조양동 주민제안사업으로 ‘벽화 그리기 사업’을 선정했다.
조양동주민자치회는 마을 민주주의 실현의 장인 2023년 제2회 조양동 주민총회를 지난 8월 30일(수) 오후 5시 엑스포 상징탑 광장에서 개최했으며,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제안사업 설명 및 현장투표에 이어 투표 결과 집계와 순위 발표가 이루어졌다.
투표결과 지난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진행한 주민제안사업 사전투표를 포함해 ‘아름다운 조양동 세상(벽화 그리기 사업)’이 전체 투표자 602명 중 248표를 얻어 1위로 선정됐으며, 이어 2위는 ‘외국인 쓰레기 분리수거 계도 및 홍보’(161표), 3위 ‘스마트폰 활용교육’(105표), 4위 ‘주민의 행복, 조양 소식(마을소식지 사업)’(88표)의 순서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찬반 투표로 진행된 계속사업 ‘청초호 유원지 지키기’ 사업은 총 217명이 참여해 찬성 213표, 반대 4표로 집계됐다.
조양동주민자치회는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2024년도 사업으로 신규사업인 ‘아름다운 조양동 세상(벽화 그리기 사업)’과 계속사업 ‘청초호 유원지 지키기’ 사업을 병행 추진하는 등 내년에도 조양동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속초시, 건강기능식품 허위 과대광고 점검
"속초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9월 15일까지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 판매행위로 인한 피해 예방 및 홍보활동과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피해 예방 및 홍보활동에는 공무원과 시니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공동으로 관내 경로당을 비롯하여 재래시장 등 노인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주요 피해 예방 및 홍보활동 내용으로는 일명 ‘떴다방’이라는 홍보관에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다거나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하는 행위에 대한 구매 피해 사전 예방과 행동요령 설명, 정보수집, 홍보 포스터 및 리플릿을 배포하여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속초시는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 행위로 인한 어르신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사전 홍보 계몽 활동을 강화함은 물론 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팔면 절대 속지 말고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무신고 판매 현장 적발 시 무관용 원칙 적용, 관련법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속초시, 저소득주민에 명절위문금 지원
"속초시가 다가올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속초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명절위문금을 지원한다.
속초시에 따르면 저소득 주민생활 안정 지원금(명절위문금) 대상은 8월 31일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 의료급여)로 3,14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소득 주민을 위한 명절위문금은 이번 달 12일에 지급될 예정이며, 계좌오류자와 누락자를 대상으로는 19일 추가지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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