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속초시에서는 39개 마을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우수마을로 선정된 척산마을은 반상회, 영농교육 등을 통한 소각근절 문화 확산 홍보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으며,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소각안 하기에 동참하여 소각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를 적극 실천해 왔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매년 반복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불법소각이 산불의 주요 원인인 만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및 실천이 가장 중요하며, 무엇보다도 금년 봄철에도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준 척산마을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사업은 매년 되풀이되고 있는 논밭두렁·농업 폐기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서약 참여를 유도하는 불법소각 근절 캠페인으로, 2014년부터 지속 추진하여 현재까지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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