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윤아름 기자] 속초시가 추석 연휴 대비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15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참빛도시가스(주)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전통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다중이용시설과 LPG충전소 등 33개소에 대하여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속초시는 안전점검 결과 적발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조치로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중대한 위반 및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거나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위해요인 사전 제거는 물론 안전의식제고를 위한 계도를 통해 상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전기․가스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 홍보 활동도 전개해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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