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윤아름 기자] 속초시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하여 속초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국 243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올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하여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젓갈선물세트, 설악산단풍빵, 수공예기념품 등 속초시 대표 답례품을 전시하고 SNS 홍보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여 고향사랑 기부 유도 및 홍보를 극대화 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의 많은 분들에게 속초시 답례품을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자리 였다”며, “앞으로 기부자와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 발굴에 더욱 주력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한도의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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