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만들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마을 부녀회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인제군 비만 예방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부녀회 회원 뿐만 아니라 건강증진 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 사전 비만도 및 체력측정을 포함해 건강한 영양교육 및 신체활동, 심리상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인제군보건소 관계자는 "9월 종강까지 아직 2개월 가량이 남았지만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6개 읍·면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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