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시설 정기 안전 점검을 마치고 여름방학 초등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소에 힘을 쏟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습부터 독서, 숙제 지도, 급·간식을 제공한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27일 "빈틈없는 돌봄망 구축을 통해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제군은 2019년 기린점을 시작으로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8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방학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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