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가족센터, 상반기 한국어교육 종강식 개최

[설악타임즈=윤아름 기자] 속초시가족센터는 27일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진행한다.

한국어교육은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사업으로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한국어기초반,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토픽반의 총 3개 과정으로 구성하여 3월 7일부터 대면수업으로 진행했고 2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종강식을 통해 출석률이 높고 수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도와준 교육생에게 모범상 및 우정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한국문화 체험 시간으로 아나바다 장터 ‘한국어교실 마켓’을 진행한다.

속초시가족센터 최종구 센터장은 “5개월 동안의 힘든 교육 과정을 열심히 수강한 교육생들에게 축하 인사와 그동안 학생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강사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하반기 한국어교육은 7월 말부터 수강생을 모집하여 8월 중순 개강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