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2022~2023년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 ‘인제 심마니 생활연구’ 학술조사 성과를 연계한 전시로 심마니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화된 삶의 양식과 문화, 현재 산촌지역의 생활 모습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실에는 심마니가 되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인제산촌민속박물관 2층에서 별도예약이나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인제지역의 심마니 문화를 지역민의 구술기록 수집을 통해 기록화 했으며, 이를 전시에 반영하여 사라져가는 산간지역의 심마니 문화와 의식을 상기하는 점에 의의가 깊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