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 달 동안 속초를 다녀간 관광객은 모두 204만62명으로 내국인(외지인)이 203만5천177명, 외국인이 4천885명이다. 이는 지난 4월의 193만1천863명보다 5.6% 늘어난 수치다.
속초시는 청초호를 찾은 관광객이 이처럼 많은 것은 분수광장 주변에 식재된 계절 꽃을 비롯해 수변공원과 요트장, 수변 산책로 등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병선 시장은 "속초는 이미 매년 2천400여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가는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속초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여행지로 남을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도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위는 경포해수욕장, 3위는 경포호, 4위는 속초항, 5위는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와 주문진종합시장, 강릉 월화거리, 속초해수욕장, 속초 학사평 콩꽃마을 순두부촌이 뒤를 이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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